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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현장영상] 홍문종 "초등학교 선생님 남녀 성비도 맞춰야" / YTN

2019-10-10 7

[홍문종 / 우리공화당 의원]
서울교육대학은 이게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닌데. 지금 여학생하고 남학생하고 성비가 너무 안 맞는 거 아닙니까?

초등학교 교육은 전부 다 여자 선생님이 맡게 되는 그런 결과를 초래하고 있잖아요, 그렇죠? 한 70%가 여자 아닙니까, 그렇죠?

[김경성 / 서울교대 총장]
그렇습니다.

[홍문종 / 우리공화당 의원]
그거 성비를 맞춰야 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하든지. 초등학교는 전부 다 여자 선생님이 해야 되나요? 아예 남자들이 안 옵니까? 그래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시험 보면 떨어지나요?

[김경성 / 서울교대 총장]
아무래도 남학생의 지원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홍문종 / 우리공화당 의원]
저도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서 학생들에게 성비를 맞춰서 초등학교 선생님도 시험 보니까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그래도 조금 맞춰줘야... 지금 한 70% 넘죠? 여학생 비율이?

그다음에 우리 대한민국의 초등학교 선생님 되는 길이 교육대학 말고 다른 길이 있습니까?

[김경성 / 서울교대 총장]
이화여대 초등교육과가 있고요. 교원대 초등교육과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홍문종 / 우리공화당 의원]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는 길을 다양하게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너무 서울교육대나 경인교대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총장님 입장에서는 무조건 초등학교 교육은 우리가 독점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실는지 모르나 저희 입장에서 보면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분들이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가는 것이 괜찮겠다. 그런 측면으로도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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